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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누구나 쾌감을 쫓아 마음이 움직이고, 본능적으로 세 가지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위험한 환경에서 자기를 지키려는 것을 본능이라 하는데, 정신분석에서는 주로, 내적인 위험 즉 불안이나 죄책감을 일으키는 자신을 지키려하는 일은 방위라 하고, 자기를 방위하려는 메커니즘은, 발달적으로 변화하는 것임으로, 인격형성과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그러데 왜 이드(id=본능적인 성충동)의 욕망에 대하여 자기를 방위하지 않으면 아니 되는 것일까. 그것은 본래 자신은 이드에서 분화된 것이기 때문에, 이드의 욕망을 충족하는 일에, 자신이 반대할 이유가 없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즘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성범죄자나 성도착병자는 이를 벗어나지 못한 원초적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이에 인간의 자아(自我)에는 또 하나의 지배자가 있는데, 이를 심리학에서는 초자아(超自我)라는 존재가 있는데, 이는 자신(나)에서 발달 분화한 것이지만, 항상 나를 관찰하고 이드(id) 욕망의 충족을 억제 또는 금지시키며, 자기의 죄책감을 불러일으키는 심적 조직으로서, 초자아의 명령을 받아, 자기와 이드를 대립하게 합니다.

 

초자아가 아직 충분히 형성되지 않은 아이들의 경우는, 그 부모가 초자아의 대리를 맡으며, 성도착병자나 성범죄자는 사회(법률 등)가 대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유아기에 아버지가 심리적으로 ‘부재(부친부재상태)’했다면, 아이들은 초자아를 대리할 존재가 없었기 때문에, 초자아형성에 실패 할 수밖에 없고, 그래서 이드의 욕망을 억제하지 못하여, 자기애 적인 여러 가지 인격 장애를 유발하고, 그 중에는 성범죄를 일으키게 됩니다.

이렇게 성장한 아이들이 별 탈 없이 청년기에 들어와,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하드라도, 안정된 생활은 오래 지속되지 못한 채, 그는 내면생활에 모순을 안고, 틈틈이 자살의 유혹에 쫓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행히도 좋은 환경이 조성되어, 사회적 지위도 얻고 경재적인 성공도 이루어, 사회에 많은 기여를 하여 좋은 평가를 받더라도, 마음속에는 늘 모순과 갈등이 해소되지 않아서, 이혼을 하거나 방탕한 생활을 하게 되는데, 이러한 현상은 과거의 자기 행위로 일어나는 수치, 혐오, 죄책감이라는 불쾌한 자기 자신을 지키려는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행위는 점점 강압적으로 반복하게 되는데, 스스로 ‘나는 아무런 못된 짓도 안 했는데, 죄책감을 가질 이유도 없고, 회개할 필요도 없다’는 것이 그 행위의 의미입니다.

 

예컨대, ‘확인강압’이라는 것은, ‘현관의 자물쇠는 잠갔는가?.’ ‘가스는 잠갔는지.’ 등에 대하여 늘 불안하여, 몇 번이고 이를 확인하지 않으면 마음이 놓이지 일이나, 지나친 결벽증 즉 ‘세정강압’은 ‘남과 악수를 할 때도 혹 이 사람이 신종독감이나 걸리지 않았는지?’ ‘전철을 탓을 때 남이 잡았던 손잡이 불결하여 잡지 않는다든지 하는 행위는 물론, 이러한 것은 모두 강압신경증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이에 인간은 쾌감을 쫓고 불쾌를 피하는 것이라고 정신분석학자 프로이드는 말하면서 이를 ‘쾌감원칙’으로 분류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바깥으로부터 오는 불쾌는, 피하는 것으로 쉽게 해결되지만, 스스로 안으로부터 생기는 불쾌는 간단하게 피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닙니다.

 

그래서 안으로부터 오는 불쾌를 피하는 메커니즘이 필요한데, 그것은 억압, 투영, 반동형성, 심적 변환, 합리화, 지성적 사고, 퇴행, 격리, 타개, 동일시, 부인 등의 방위기구를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전문적 수단은 부득이 전문상담사를 통하여 치유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 사회도 일찍이 심리적인 치유가 필요하다고 우려되는 사람에 대하여는, 부끄럽게 여겨 숨기지 말고 용기를 내어, 큰 사고를 미리 막을 필요가 있음을 권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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